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일두가 9월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한국-프랑스 문화교류협회 ‘코끼리’(Co, Qui Rit)에서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프랑스 파리 센강의 선상공연장 Bateau El Alamein에서 치뤄졌다. 이번 공연에는 ‘유발이의 소풍’으로 서울에서 활동했던 재즈 뮤지션 유발이가 특별게스트로 함께 했다. 공연을 주최한 코끼리는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만들어진 문화교류협회다. 코끼리는 Co(함께, 같이), Qui Rit(웃는)의 합성어로 ‘함께 웃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끼리는 두카루카(DUCARUKA)가 촬영한 콘서트 영상을 통해,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한국 교민들에게도 두 뮤지션의 모습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